[His Table @남대문], ‘대화’와 ‘만남’으로 전하는 복음 (이가영)ㅣCTS뉴스 | 2024.7.1
다양한 주제로 비기독교인과 함께 식탁교재를 나누며 복음을 전하고 있는데요. 이가영 기자입니다. 평일 저녁,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이 동그란 식탁에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눕니다. 지난 5월 9일부터 시작한 [His Table @남대문]은 ’나는 내가 싫어요‘, ‘내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’ 등을 주제로 기독교인 3명이 하나님나라복음 DNA 네트워크 대표 김형국 목사와 대화를 나눕니다.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이 짝을 이뤄야만 입장할 수 있는 이 곳에선 직접적으로 하나님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. 오히려 식탁 교재와 질의응답을 통해 기독교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지며 비기독교인에게 부담 없이 복음을 전하도록 이끌고 돕습니다. 김 목사는 “예수님은 3년여 공생애 기간 동안 수 없이 식사를 하시며 식탁 교재를 나누셨다”며 “당시 식탁 교재는 예수님이 다양한 신분의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그들의 삶에 영향을 끼쳤다”고 설명했습니다. 이어 “코로나 이후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을 전하는 일에 소극적”이라며 “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오랫동안 고민해 진행하게 됐다”고 말했습니다.
후기 모음
5/9
자연스러운 대담 문답이 좋았습니다. 궁금한 점에 대한 진심 어린 대답 감사합니다
5/16
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기독교의 대한 막연하고 높았던 문턱이 조금 낮아진 이해가 되었던 시간이었다.
5/23
인생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.
깊이 생각할 기회 주셔서 감사요.
5/30
내 주위의 있는 일반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! 서로 대화하며 나누는 형식이 자유롭고 일방적으로 듣는 게 아니다 보니 더 빠져들어 들었던 거 같아요.
6/13
지금 방식 간결하고 매우 함축적입니다.
6/20
환대를 해주셔서 감사했다
간단명료, 정확한 답변,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진행
모임의 형식이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해서 좋다.
His Table @ 남대문 2024 F/W 시즌 안내
다음 시즌은 10월 1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8번 진행될 예정입니다. 지난 시즌과 동일한 장소와 시간(목요일 저녁 7시)에 진행됩니다.